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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M 그룹사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 퍼포먼스 광고 공략으로 매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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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모바일의 옐로디지털마케팅 그룹사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 이하 FSN)는 자사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카울리(Cauly)가 퍼포먼스 광고 서비스에 집중한 결과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모바일 광고 시장은 정확한 타겟을 찾아내 광고 집행 효율을 높여 가시적인 마케팅 KPI를 달성하는 퍼포먼스 광고의 영역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모바일 광고 기업에게는 광고주가 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의 성과 달성 여부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FSN은 퍼포먼스 광고 위주의 모바일 광고 시장 변화에 앞서 프리미엄 타겟팅 서비스 ‘카울리 플러스’, 광고주의 앱과 웹사이트에 방문했던 고객에게 맞춤형 모바일 광고를 노출해 재유입을 유도하는 ‘카울리 리타겟팅’, 구매 당 비용을 보장하는 ‘구매 성과 개런티형 서비스’ 등을 출시했다.

특히 커머스 업종에서 구매 성과 개런티형 캠페인 집행이 크게 늘고 있다. 커머스 업종의 경우 과거 앱 설치 위주의 광고 집행에서 실질적인 구매로의 전환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졌기 때문이다.

FSN은 카울리의 다양한 서비스 및 타겟팅 시뮬레이션를 통해 광고주의 마케팅 KPI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 예를 들어, 커머스 광고 진행 시, 구매 성과 게런티형 서비스를 적용하는 동시에 신규 구매를 유도하고 휴면 유저를 다시 유입시킬 수 있는 카울리 플러스 서비스를 접목시켜 효과적인 캠페인 운영이 가능하다.

FSN 이종은 부사장은 “최근 선보인 신규 서비스들이 모바일 광고 시장의 변화와 맞물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리타겟팅과 성과 개런티형 캠페인의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하반기에는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퍼포먼스 중심의 다양한 광고 서비스를 확대해 광고주들이 더욱 믿고 협업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FSN은 최근 국내 애드테크 업계 최초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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