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 딥러닝 기술 스타트업 플런티가 글로벌브레인, 이노베이스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플런티는 대화 자동화 및 자연어 이해 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 기술을 일상 대화 데이터에 접목해 지난 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메세지 자동응답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바 있다.
또한, 구글이 인박스(Inbox)와 알로(Allo)를 통해 소개한 바 있는 ‘스마트 리플라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여 국내외 장애인용 디바이스 및 가상현실 기업에 공급하는 중이다.
플런티는 네이버, 다음, LG전자, KT 등 국내 주요 기업 출신의 머신러닝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총 12개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강학 플런티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플런티의 대화 이해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향후 대화 자동화 및 이해 기술을 챗봇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고객센터와 대화형 커머스 등 반복되는 대화가 발생하는 곳들에 적용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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