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는 미국출판협회에서 수여하는 리브리 어워드(REVERE Award; Recognizing Valuable Educational Resources)에서 ‘수학교실을 위한 최고의 보조교재 상(Best Classroom Supplemental Resource for Mathematic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리브리 어워드는 다양한 교육자와 산업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교육제품의 디자인과 개발 등 전 분야에 대한 우수성을 검토하여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교육상이다.
노리는 학생이 수학문제를 단계별로 풀어가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컨텐츠를 추천하는 인공지능 수학교육 플랫폼이다. 마치 일대일 과외수업을 하는듯한 인터랙티브한 학습방식과 게임화 요소들을 통해 몰입감 높은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선생님은 학습데이터가 정리된 교사용 관리화면을 통해 학생들의 개인별, 그룹별 취약점을 한 눈에 파악하여 개념학습과 문제풀이, 복습 등의 학습에 개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리브리 어워드는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최고의 교육 제품을 찾아내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올해로 50회를 맞이했다. 노리의 공동대표인 데이빗 주는 “최고의 교육상을 받게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노리가 저명한 교육자들과 전문가들에 의해 수많은 경쟁 제품을 제치고 수상을 하게 된 것은 그동안 노리가 교실에서 성취한 학습 효과 덕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노리는 미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교육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대교 및 EBS와의 공동사업을 통해 교육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뉴욕시 교육청이 주최한 교육 앱 대회인 갭앱챌린지에서 1등상을 수상했으며,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교육회사 Top 10’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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