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앱 해먹남녀 서비스를 운영 중인 바이탈힌트 코리아는 개인 취향 정보에 따른 맞춤 요리 추천과 칼로리 및 음식 효능 등 영양/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업데이트 버전인 ‘해먹남녀 2.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해먹남녀는 개인화 맞춤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고 UI/UX를 개선하였다. 식사 인원, 주 별 요리 횟수, 시간대 등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취향에 맞는 요리가 추천된다. 원하는 요리를 빠르게 찾고자 하는 니즈에 맞추어 목적 / 상황 / 나라 / 재료 / 조리법 별은 물론, 건강/뷰티 등을 추가하여 카테고리를 더욱 풍성하게 강화했다.

또한 1년 여간 서비스를 통해 구축한 50만 건의 음식 사전 DB를 통해 음식의 건강 정보를 시각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60만 건의 개인 취향 데이터를 활용한 추천 및 영양 정보, 주의 성분, 음식의 효능까지 제공한다.

바이탈힌트 코리아 정지웅 대표는 “IT를 통해 음식의 새로운 가치를 혁신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이번 2.0 버전을 통해 차별화된 컨텐츠와 기술력으로 사용자들의 입맛을 잡아 음식에 대한 모든 고민을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먹남녀는 출시4개월만에 ‘구글 선정 2015 올해의 앱’에 선정되는 등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최근 출시 1년 만에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