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낚시 스타트업 “피싱매니아” 조황인증시스템 오픈
전국의 모든 낚시어선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스타트업 ‘피싱매니아’가 조황인증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피싱매니아는 국내 대부분의 낚시어선 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며 실시간 조황 정보를 제공해 지역별, 어종별 조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기존 PC기반 낚시 커뮤니티와는 다르게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편리하게 배낚시 검색 및 실시간 조황 확인이 가능하다.
업데이트 되는 조황인증시스템은 피싱매니아에서 특허 출원한 자체 개발 시스템이다. 피싱매니아 선장용 앱에서 조황 사진 촬영을 하면 자동으로 날짜, 인증번호, 워터마트 등이 삽입되어 날짜 조작이 불가능하다. 기존에 날짜를 속이고 조황 사진을 게시하는 선주들의 꼼수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다.
피싱매니아 박민혁 대표는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좋은배를 찾을 수 있는 방법에 집중했다”며 “IT 기술을 통해 낚시인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피싱매니아는 지난 4월 옐로트래블티켓의 사내벤처로 시작하여, 7월 독립 법인으로 스핀오프한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