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ategorized

패스트트랙아시아, 여성 체형별 커스텀 속옷 회사 ‘소울부스터’ 론칭

06d75890-a291-48ff-b75b-91727ad10cfb

스타트업 지주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가 여섯번 째 회사를 시작한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여성 체형별 개인화 속옷 회사, ‘소울부스터(SOUL BOOSTER)’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소울부스터는 신체 특성에 대해 자세하게 물어보는 퀴즈 기반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속옷을 제안하고 직접 생산까지 연결하는 회사로, 커스터마이징(개인화) 개념을 속옷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소울부스터는 속옷 회사임에도 엔지니어가 제품 개발의 핵심 인력으로 투입된다는 점이 기존 속옷 업체와 가장 구분되는 점이다. 타깃 사용자는 몸에 잘 맞는 편한 속옷을 찾는 여성, 입고 싶은 옷은 많지만 체형 때문에 포기한 경험이 있는 여성이다.

소울부스터 박수영 대표는 패스트트랙아시아 CEO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첫 여성 CEO로 기업 인수 합병, 투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금융회계사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M&A 업계에 종사하며, IT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테크 기반 스타트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이후 IT 기술 창업을 통해 감을 키웠다. 또한 옷 가게를 운영하던 부모님의 영향과 국내 업계 TOP 10 패션 쇼핑몰 두 곳을 운영한 배경을 바탕으로 패션사업과 이커머스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소울부스터 박수영 대표는 “그 사람만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체형과 속옷, 겉옷이 중요하고 그 시작은 속옷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개인이 가진 아름다운 영혼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체형적인 한계 때문에 입을 수 있는 옷의 종류가 제한되지 않도록 소울부스터가 속옷을 만들고 추천하여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투자 트렌드

패스트트랙아시아, 창립 10주년 “만들어낸 회사 가치 약 8,000억 원”

이벤트

예비 창업자 위한 컴퍼니빌딩 프로그램 ‘패스트랩스’

이벤트

‘회사 만드는 회사’ 대표가 말하는 컴퍼니빌딩

스타트업

패스트트랙아시아, 2년 연속 30억 원씩 총 60억원 주주에 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