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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터디, 핑크퐁 & 몬스터슈퍼리그로 해외 앱스토어 상위 순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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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가 유아동 교육 브랜드 ‘핑크퐁(PINKFONG)’과 신작 모바일 RPG ‘몬스터슈퍼리그’로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을 넘어 동남아에서까지 흥행 기록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핑크퐁’은 율동과 동요를 접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기반 교육 브랜드로 구글 플레이ㆍ애플 앱스토어의 교육ㆍ어린이 카테고리에서 5년간 베스트셀러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YOUKU) 교육 카테고리에서 방영수 1위(5월 31일 기준)에 등극했으며, 9월 12일 기준 ‘핑크퐁 ABC 파닉스’ 앱이 미국 아마존 앱스토어 유아교육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올랐다고 스마트스터디 측은 설명했다.

‘핑크퐁’ 앱시리즈는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꾸준히 애플 앱스토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방차, 경찰차 등 탈 것을 주제로 한 통합 놀이 교육앱인 ‘핑크퐁 자동차 동요 마을’은 9월 12일 기준 홍콩 키즈 카테고리 전체매출 1위와 싱가폴 키즈 카테고리 2위를 석권했다. 그 외에도 영어 발음 및 알파벳을 학습할 수 있는 ‘핑크퐁 ABC 파닉스’ 앱이 인도네시아 키즈 전체 매출 1위, 필리핀 교육 카테고리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달 7일 출시한 스마트스터디의 첫 모바일 RPG ‘몬스터슈퍼리그’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달성(9월 12일 기준)하며 글로벌 흥행 돌풍의 바통을 이어 받았다.

‘몬스터슈퍼리그’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며 발견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전투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게임이다. 이미 출시 2일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한 ‘몬스터슈퍼리그’는 3일차 일본 앱스토어 1위를 포함, 태국 3위, 싱가포르 5위, 대만 15위, 홍콩 14위, 필리핀 17위, 베트남 21위 등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스마트스터디가 교육과 게임 양쪽 분야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치고, 기술파트와 사업파트가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했기 때문”이라며 “스마트스터디의 대표 서비스인 핑크퐁과 몬스터슈퍼리그가 모바일 앱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에서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어 글로벌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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