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시를 기반으로 하고있는 헬로우소프트(대표 장건영)가 베트남 부동산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헬로우소프트는 22일, 모바일 부동산 중개서비스 ‘헬로우렌트(Hello Rent)’ 앱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헬로우렌트는 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문제점인 허위정보와 부동산 오너들과의 소통(영어 혹은 한국어)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다.
현 베트남 내 부동산 시장은 허위정보가 80%를 웃돌고있으며, 불법적인 브로커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는 혼탁한 시장이다. 헬로우렌트는 100% 실주거정보를 360도 카메라를 이용하여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치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에 주거정보 검색에 있어 편리성이 있다.
헬로우소프트 장건영 대표는 “베트남에서 소통의 한계와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부동산 계약에 많은 애로사항이 존재해 왔다. 많은 외국인이 베트남 내 불법적인 브로커들을 통하다보니 손해도 많이 보고 있다. 그래서 베트남 내 사회적 취약층인 외국인을 위해 부동산 중개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를 하게되었다. 특히 한국인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다. 앞으로도 취약층을위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편 헬로우소프트는 베트남 호치민 시정부 주최의 스타트업 경진대회 ‘Startup Wheel’에서 TOP11에 선정되어 시정부 인증을 받는 등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또한 한국인을 위한 1:1 주거정보 매칭 정보 서비스를 블로그 형태로 운영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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