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위한 창업공간 ‘에이큐브:인텔TG랩’이 VR 세미나를 내달 4일 개최한다. 이번 VR 세미나는 2016년 IT 시장의 주요 트렌드인 ‘비즈니스 생태계와 이슈’를 주제로 한다. 경기도와 안양시,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IT동아, 오컴이 진행한다.
강연은 ICT 관련 연구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오컴 멤버들이 진행하며, 총 3부로 이루어진다. 먼저 서울예술대학교의 김광집 교수가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생태계’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매니아마인드 김일 대표가 ‘가상현실 게임 생태계’에 대해 소개한다. 3부 강연 주제는 ‘VR연출을 위한 스토리텔링’으로, 와이드비주얼 임재경 감독이 실무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강연자와 참석자가 상호 교류할 수 있다.
‘비즈니스 생태계와 이슈’ 세미나는 시리즈로 진행하고 있다. 이후에도 ‘비즈니스 생태계와 이슈’ 세미나는 다양한 주제로 지속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VR 분야에 관심있는 일반인, 스타트업 종사자,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에이큐브:인텔TG랩’을 검색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모임 장소는 평촌역 4호선 3번 출구에 위치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3층 에이큐브이며, 행사 시간은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다.
한편, 에이큐브:인텔TG랩은 청년과 기업을 위한 창업 지원 공간이다. 청년을 위한 창업 교육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큐브 인텔TG랩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에이큐브 매니저 최광희(031-8045-6753~5)에게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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