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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마피아, 시계 거래 전용 앱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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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 중고시계 거래를 위한 모바일 장터 앱이 출시된다.

와치마피아는 시계 거래만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와치마피아 앱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와치마피아의 모바일 앱은 개인 간 중고시계 직거래는 물론 여러 딜러 매물을 한자리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앱을 사용하면 당장 판매하는 시계가 아니더라도 미리 개인콜렉션으로 등록해 찜을 받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콜렉션을 먼저 찜해 판매전환 알림을 받을 수 있는 SNS적인 재미 요소를 제공하도록 했다. 당장 내가 찾는 브랜드나 모델의 시계가 없더라도 미리 검색 저장을 통해 새 판매물이 등록되면 자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응창 와치마피아 대표는 “현재는 주로 동호회의 게시판 등에서 시계 직거래가 이뤄지는데, 등업 등의 진입 장벽이 있어 일반인들의 시계 직거래가 쉽지 않다. 웹 게시판 위주인 기존의 중고 장터에서 겪게 되는 불편함과 개별 딜러의 홈페이지에 각각 검색을 해야 하는 불편함까지 해결해 보고자 중고 시계 전문 중계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와치마피아 서비스의 출시 모티브를 밝혔다.

한편, 와치마피아는 매물 등록 시 랜덤 인증샷 요청을 통해 판매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에 대해 이응창 대표는 “단언컨대 국내에서 가장 깐깐하고 안전한 명품 시계 전문 중계 장터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중고시계 거래를 어디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모바일 앱으로 다양한 성격의 중고 물품 장터 플랫폼이 출시되면서 유저 트래픽과 거래량이 커지는 곳도 많아지고 있다. 중고시계 거래 중계 플랫폼으로 시계 애호가만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플랫폼인 와치마피아의 행보가 주목된다.

와치마피아 어플은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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