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와 AI(인공지능) 기업 씽크풀이 14일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상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2006년 제정된 상으로, 2013년 ‘경제적 수익성, 사회적 책임성, 환경적 건전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여 국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을 ‘사랑받는 기업’으로 명명하여 산업계 전반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있다.
씽크풀은 임직원의 R&D 개발을 고취하기 위해 매출액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국내 최고의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휴게실 마련 및 도서구입 지원, 월 도서토론을 개최 등 창의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왔다.
또한, 임신과 출산, 육아와 자녀교육 등으로 여성이 직장을 포기하거나 경력단절을 겪지 않도록 배려하는 등 양성평등 기업문화 조성으로 2015년 서울시에서 지정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씽크풀 김동진 대표이사는 “직원의 창의적인 마인드 고취와 여성의 섬세함과 감수성, 소통능력의 융합이 회사의 핀테크 및 AI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며 “앞으로도 이 부분에 보다 많은 지원과 투자로 국민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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