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플랫폼 ‘애니맨’, 고객 위한 온디맨드 서비스 선보여
경험 공유 기반 서비스 애니맨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애니맨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도움미션을 요청 하면 도움미션을 해결 가능한 헬퍼가 실시간 매칭 되는 서비스를 제공 하는 생활 근접형 플랫폼이다.
고객이 도움 미션을 고객용 앱으로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헬퍼용 앱으로 자동 전송된다. 메시지를 확인한 헬퍼들은 미션수행비용 입찰 경쟁을 통해 미션을 수행 할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치고 고객은 금액과 사진 헬퍼 수행경험을 확인한후 미션을 도와줄 헬퍼를 선택 하면된다.
실행 단계는 중간에 콜상담 원이나 애니맨 관련 직원 관계 하지 않으며 모든 상황이 앱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불법 적인 내용의 미션의 경우만 실시간으로 블록 시킨다.
고객의 경우 다양한 도움 미션을 신청 하고 있으며 그중 대표적으론 무거운짐 옮겨 주기, 녹색어머니 대신해주기, 집앞에 있는 동물 사체 치워주기, 번역해주기, 아이 등하교 같이 해주기 등 다양한 미션이 등록 돼 완료 됐다.
헬퍼의 경우 애니맨에서 정한 인증절차를 밟으면 정식헬퍼로 등록돼 미션수행 자격을 얻으며 하루 3~5만원 정도의 수익을 발생 시킬수 있어 투잡으로 도움되는 아이템이다.
애니맨 관계자는 “애니맨은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익명성, 최소견적 실시간 매칭, 직접 헬퍼 선택이라는 중요한 사항을 앱에서 구현하고 있으며, 헬퍼는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평균 95점이 넘을 정도로 서비스를 받아본 고객의 평가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에서 만나 볼수 있으며 IOS의 경우는 내년초 런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