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런(대표 이성두)이 커리어 관련 콘텐츠 및 강의 정보를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 ‘웨런ʼ 베타버젼을 12월 21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웨런은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월 평균 10만원을 지출하고 있지만 과장 광고 및 허위 광고로 인해 정보 탐색이 어렵고 만족도가 낮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강의 추천서비스이다.

웨런 서비스는 크게 커리어 관련 콘텐츠 제공과 강의 정보 제공 및 추천, 그리고 무료 청강까지 세 가지다. 커리어 관련 콘텐츠는 국내외 전문 자료를 바탕으로 웨런에서 자체 제작하며 향후 전문가들을 통해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제휴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강의를 무료로 들어볼 수 있는 청강권이 제공된다. 수강생은 원하는 강의를 직접 들어보고 결정할 수있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웨런은 실리콘밸리코딩, 아이메이크미, 스퀘어언어, 대한공경매사협회 등 수도권 150여개 업체와 제휴를 체결했다.

한편 웨런 서비스는 올해 초부터 웹에서 강의 추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약 1,00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88%의 높은 강의 만족도와 평균 2.3회 재수강율을 기록하여 이를 바탕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웨런의 이성두 대표는 “맞춤형 강의 추천 서비스를 통해 직장인들의 커리어 고민을 해결하고 자기계발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직장인들의 커리어 향상을 위한 니즈와 실무 위주의 강의 정보를 매칭시킬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 및 앱 고도화 작업을 온성하여 만족도 높은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는 당찬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