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알레, ‘스터디판다’ 베타 버전 출시
에듀테크 스타트업 알레가 토익, 토플, 오픽 등의 영어 인강을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는 ‘스터디판다(플레이스토어 / 앱스토어)’의 공개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터디판다는 과장·허위 광고 등 인강 시장 전반에 걸친 불공정 관행으로 인한 정보의 과잉과 분산으로 정보 탐색이 어렵고, 비효율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비스이다.
이번에 출시된 스터디판다 베타 버전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인강들을 한곳에서 쉽고 빠르게 비교 검색해 볼수 있고, 매일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핫딜과 이벤트 정보를 큐레이션하여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제 수강자들이 각 강의들에 대한 평점과 후기 정보를 서로 공유 할 수 있는 기능은 소비자가 구매 전 올바른 선택을 위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스터디판다’는 영어 인강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수능, 공무원 인강 더 나아가 전체 교육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정수 알레 대표는 “급속하게 팽창되어 온 사교육 시장의 왜곡된 정보 제공구조를 타파하고, 합리적인 교육 정보 제공을 기본으로 어쩌면 일생에서 중요한 시기와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위한 충분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주고 싶다.”며, “향후 사용자 맞춤형 추천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 및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완성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이번 영어 인강을 기반으로 수능, 공무원 인강 더 나아가 전체 교육상품 정보를 모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