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스타트업 로아팩토리(대표 이영준)가 38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경합한 ‘2017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e서비스부문’ 수상 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은 서비스만족경영지수(Service Satisfaction Index)의 기준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암행평가를 통하여 기업을 선정한다. 서비스만족경영지수란 서비스 경영을 추구하는 산업 전반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의 정도를 나타낸 종합 지표로, 서비스 품질 평가 모형인 SERVQUAL과 고객만족도(CS)를 결합하여 개발된 지표이다.
로아팩토리는 IT기술로 법률 시장을 혁신한다는 모토 아래, 2015년 12월에 법인 설립된 법률 스타트업이다. 2015년 10월, 변호사 전문 검색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인투로’를 출시하였고, 계약을 쉽고 빠르게 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이 대표 서비스이다. 모두싸인은 2017년 3월기준 가입회원 85,000명과 기업 7,000개를 돌파했다.
로아팩토리 이영준 대표는 “기업과 일반인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법률시장에 다가가고, 법에 관련된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하고 개발하고있다”며 “앞으로도 개선 방향이 무궁무진한 법률 시장을 IT기술을 통해 혁신하여, 법률시장의 대중화를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아팩토리는 2016년 1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9월 케이브릿지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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