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 간 모바일 유저가 많이 선택한 게임은 ‘넷마블’
게임 회사 중 사용자의 총 플레이 시간이 가장 긴 회사는 ‘넷마블’이었다.
1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6월 모바일 게임회사별 사용자의 총 게임 이용 시간을 조사해 발표했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등 22개의 앱으로 총 54억 분의 게임시간을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엔씨소프트와 슈퍼셀이 차지했다. 이들 게임은 34억 분, 28억 분 이용됐다.
위 조사는 6월 한 달 동안 와이즈앱이 전국 23,135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64%이며, 한국의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모집단으로 성별/연령별 인구분포와 스마트폰 사용 비율을 고려해 이뤄졌다. 아이폰 사용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