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서비스 기업 국민맛집 식신이 HB인베스트먼트로부터 40억 규모 투자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로 식신의 누적 투자금은 약 90억 원이 되었다.
사용자가 직접 남긴 리뷰를 바탕으로 지역의 진짜 맛집을 추천해주는 식신은 현재 국내외 약 5만 개의 맛집이 등록돼 있으며, 월 250만명의 사용자가 방문하고 있다.
또한 식신은 맛집 서비스 외에도 기업용 모바일식권인 ‘식신e식권’과 맛집 배달서비스인 ‘식신히어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알리페이’ 내 정보제공 및 결제까지 제공하며 종합푸드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특히 기업용 모바일 식권인 식신e식권은 중견 및 대기업을 중심으로 150개 기업 5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서비스 이용기업을 450개로 늘려 5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배달하지 않는 맛집의 음식을 배달하는 ‘식신히어로’는 전국 157개 지부의 1만5000명의 배달원을 확보한 생각대로와 제휴를 맺고 현재 강남, 서초, 노원, 일산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며, 11월 마포구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서울 전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식신은 미쉐린가이드처럼 맛집의 등급 인증도 제공하고 있다. 전국에 약 4500개의 별 등급 매장을 인증해 서비스 중이며, 그 중에 별 3개로 표시되는 최고 인기 맛집은 전국에 약 70개 정도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식신은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국내 최고의 푸드테크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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