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스트트랙아시아, 오프라인 영역과 IT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창업팀 모집
- 선정된 팀은 탄탄한 스타트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재무, 채용, 홍보 등의 전폭적 지원 예정
- ‘컴퍼니 빌더’로써 CEO 프로그램 포함 차별화된 벤처 생태계 조성 위한 다양한 시도 진행
패스트트랙아시아(주)(대표 박지웅) 는 새로운 스타트업 창업팀을 발굴하는 자체프로그램인 ‘CEO프로그램’의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일선 대학에도 창업 관련한 수업이 개설되기 시작하고 창업 도전자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면서 아이템도 다양화되는 지금, 그 열풍을 반영하듯 다수의 인큐베이터, 스타트업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넘쳐나고 있다. 이러한 홍수 속에서 패스트트랙아시아 ‘CEO 프로그램’은 타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는 다른 점으로 예비 창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CEO프로그램’은 창업팀의 CEO 및 운영진이 사업의 핵심 요인인 ‘기술과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초기에 필요한 모든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신경쓰기 어려운 ‘가장 직접적인 형태의 인프라(채용, 홍보, 재무, 법무 등)’을 제공한다. 또한, 패스트트랙아시아와 연계된 여러 회사, 투자자, 멘토와의 구체적이고 다양한 협력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 한국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아이템에 따라 아시아 시장 전체로의 진출을 꾀할 수 있는 점도 CEO프로그램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패스트트랙아시아 박지웅 대표는 “CEO 프로그램은, ‘오프라인의 비어있는 영역’에서 IT를 활용해 차별화 된 혁신을 만들고자 하는 팀을 적극 키워내는, 한국에서 유일한 프로그램“이라며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오프라인상의 큰 시장의 문제들을 발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절실함과 열정으로 가득 찬 분들을 모실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은 성공할 확률보다도 실패할 확률이 훨씬 많은 어려운 과정이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팀은 주변의 부정적 인식과, 내외부적으로 여러 한계점을 극복하며 외로운 싸움을 전개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이러한 상황속에서 창업팀의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한 ‘스타트업 허브(StartUp Hub)’로 자임하면서,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인프라를 제공하는 CEO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패스트트랙아시아는 박지웅 대표와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노정석 아블라컴퍼니 대표 등 을 축으로 2011년 11월 시작되었으며, 2012년 11월에는 에이티넘 이민주 회장을 비롯한 성공한 전현직 기업가 20여명을 새로운 투자자이자 파트너로 맞았다. 2012년 모바일 의료 정보 플랫폼 ‘굿닥’과 , 유아동 전문 프리미엄 커머스 ‘퀸시’를 런칭하였으며, 유기농 농수산물 직거래 커머스 ‘헬로네이처’와 프리미엄 음식주문 & 배달대행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인큐베이팅하고 있다. 또한, CJ 오쇼핑과 협력해 남성 패션 분야 커머스에 도전할 ‘케이크워크’가 4월 런칭을 앞두고 있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기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나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과는 달리 스타트업을 만들고 투자하고 성장시키는 또 하나의 회사인 ‘컴퍼니 빌더 (Company Builder)’로써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선순환 구축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이번 스타트업 CEO 선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며,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전형 접수는 13일(토) 자정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메일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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