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 ‘비긴메이트’ 베타 서비스 오픈
㈜비긴메이트(대표 정윤섭)는 27일 스타트업 팀빌딩 플랫폼 ‘비긴메이트(BEGINMATE) ‘의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비긴메이트는 공동창업자를 찾는 예비 창업자들과 팀원을 구하는 초기 스타트업,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은 인재들이 교류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플랫폼이다.
비긴메이트는 메이트 등록과 메이트 모집을 통해 네트워킹과 팀 결성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은 메이트 모집 글을 작성해 공동 창업자, 팀원을 모집할 수 있다.
또한, 팀 합류를 원하는 공동창업자, 구직자는 재택근무, 자율 출퇴근, 파트타임 근무 등 원하는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교·직장에 다니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었던 사람이나, 경력이 단절됐던 경력단절 여성들도 뜻이 통하는 스타트업과 함께 일할 수 있다.
팀원을 모집하고 팀을 결성하는데 있어 제한 분야는 없다. 비긴메이트에서는 VR, 빅데이터, 헬스케어, 블록체인, IoT, 웹서비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소셜벤처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활동할 수 있다.
정윤섭 대표는 “비긴메이트를 통해 (예비)창업자들과 구직자들의 네트워킹을 활성화시켜 대한민국 창업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 “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긴메이트 개발 관계자는 “가장 적합한 공동 창업자, 팀원을 매칭해주는 매칭 알고리즘이 현재 개발 중이며, 스타트업들이 제품과 서비스, 업무 환경 등 자사 관련 소식을 자유롭게 올리고 투자자, 고객, 구직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팀스토리도 개발 예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