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SW창업사관학교 4기 수료, 직접 투자와 연계투자 결실까지
12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갈매기SW창업사관학교 4기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갈매기SW창업사관학교 4기는 17개 팀 35명이 수료하였으며, (주)플리즈, (주)블루웨이브이앤엠, (주)패스앤트립, 벨리전트와 채티스 등 기업이 우수 수료기업으로 시상되었다.
플리즈는 이륜차를 활용한 마이크로물류 배송 플랫폼, 블루웨이브이앤엠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온동네’, 패스앤트립은 지역특화형 여행 레저 플랫폼 솔루션 패키지, 벨리전트는 실시간 반찬 배송 서비스 ‘찬스타임’, 채티스는 메신저 기반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수료식과 함께 투자협약도 진행되었다. 갈매기SW창업사관학교 운영사인 스마트파머는 플리즈, 핑크투어, 채티스에 순차적으로 투자를 진행한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4기가 창업에 필요한 기초를 닦았으리라 믿는다. 진흥원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졸업기업게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센텀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갈매기 SW창업사관학교’는 SW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육성, 사업화, 투자까지 지원하는 성장단계별 기술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