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널리소프트는 자사의 알고리즘 기반 세무서비스 ‘SSEM’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SSEM’은 세금신고에 필요한 자료를 자동으로 수집해서 신고하는 세무 어플리케이션이다.

​SSEM은 복잡한 세금신고 과정을 알고리즘으로 처리해 세금을 계산해보고 신고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특히, 사업자가 받을 수 있는 세금해택을 알고리즘으로 찾아내기 때문에 사소한 환급도 계산해준다.

세금을 계산하고 납부내역을 조회하는 등 기본적인 기능은 무료이며, 신고를 실행하는 시점에 3만3천원을 결제하면 된다.

천진혁 널리소프트 대표는 “SSEM은 AI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