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개인사업자 대표 세금신고 서비스 ‘SSEM’, 5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1위 앱, 알고리즘 세금신고 SSEM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사 중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우리벤처파트너스, KB증권이 다시 참여했다. 시리즈B 투자 유치로 널리소프트의 누적투자유치금액은 총 127억원이 됐다. 널리소프트는 지난 2021년 12월 시리즈A 투자를, 2022년 12월 카카오뱅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널리소프트는 이번 투자금을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서비스 SSEM의 기술 고도화, 기존 세금신고 서비스 외에 신규비즈니스 개발 및 마케팅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2021년 첫 투자 이후 SSEM팀이 보여준 집요한 문제해결 능력과 세무시장에 불러온 혁신 그리고 비전에 공감해 다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널리소프트가 2019년 출시한 간편세금신고 서비스 SSEM은 개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인건비 신고를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완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23년말 기준 누적가입자수 80만명, 누적신고건수 21만건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2%, 116%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널리소프트는 5월 종합소득세 정기신고 기간을 앞두고 기존 신고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해, 지난해 보다 대폭 증가한 실적을 낼 준비를 마쳤다. SSEM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다.

한국과 중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현장 중심으로 취재하며, 최신 창업 트렌드와 기술 혁신의 흐름을 분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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