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자사의 인공지능 브랜드 ‘셀비(Selvy)’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사가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디자인 어워드다.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셀바스 AI의 ‘셀비’는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제품 및 서비스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전문 브랜드로, 셀바스 AI의 음성 지능, 영상 지능, 필기 지능뿐 아니라 메디컬, 헬스케어 및 스마트 스피커 등 다양한 산업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어워드에서 ‘셀비’는 사용자와 AI 간 교감하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이끌어 줄 수 있는 동반자적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올 상반기 CES 혁신상 수상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함으로써 셀바스 AI는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모두 인정받게 됐다.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는 “셀비가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자인적 우수성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혁신적 솔루션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 ‘셀비’의 브랜드 가치를 계속해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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