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구인구직 인력매칭 서비스 ‘니더’, 3월의 디데이 우승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는 29일 저녁 디캠프 다목적홀에서 개최한 2018년 ‘3월 디데이(D.DAY)’에서 단기 구인구직 인력매칭 서비스를 운영하는 ‘니더’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3월 디데이’에는 예비창업자, 창업자, 투자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심사와 멘토링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 롯데액셀러레이터 김영덕 상무, 전태연 본엔젤스 파트너, 정재호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 이사, 오지성 뮤렉스파트너스 상무가 맡았다.
우승팀인 니더는 면접 단계 없이 구인구직을 위한 지원자의 기본 데이터와 그동안의 활동 데이터로 빠르게 인력을 원하는 업체에게 전달된다. 특히 급구 내에서 발행하는 매칭 데이터 결과를 활용해 업종에 맞는 추천인력 정보를 제공한다.
3월 디데이에는 ‘니더’ 외에도 △알트에이(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솔루션) △더캡슐(캡슐베드 제작 및 숙박 사업) △팔루썸니(석박사 과정 정보서비스) △굳건(목표관리 플랫폼 서비스)이 참여했으며, 팔루썸니가 청중평가상을 받았다.
디데이는 디캠프가 2013년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월례 데모데이로, 현재까지 215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디캠프 입주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