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편집본]영웅들의 학교 ‘드레이퍼 대학’ 이야기
실리콘밸리 유명 창업캠프 드레이퍼대학(Draper University of Heroes)을 소개하는 자리가 9일 디캠프에서 열렸다.
드레이퍼대학은 유명 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설립한 창업가를 양성하는 부트캠프 프로그램으로, 약 7주간 기숙사에서 합숙하며 실리콘밸리의 유명 창업가, 투자자, 비즈니스 전문가 등으로부터 멘토링과 인큐베이팅을 받는 ‘히어로 트레이닝(Hero Training)’으로 유명하다.
설립자인 팀 드레이퍼는 벤처캐피탈인 DFJ의 공동설립자 겸 회장으로, 테슬라, 스페이스X, 솔라시티 등 일론 머스크의 기업들과 바이두, 자포스, 스카이프, 핫메일, 인디고고 등에 투자해 큰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특히, 최근에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큰 투자를 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암호화폐 선구자 중 한명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드레이퍼대학 한국 홍보대사 문경록 뉴지스탁 공동대표를 비롯한 동문 네 명이 참석해 각자 경험담을 전했다.
이하 드레이퍼 대학 소개 및 동문 패널토크 Q&A.
드레이퍼 대학 소개 및 재학 경험담
드레이퍼대학 동문 4인 패널토크
문경록 뉴지스탁 공동대표 / 사진=플래텀DB
왼쪽부터 김채리(서울대학교 박사과정), 신예훈(컬럼비아대학교 컴퓨터 공학), 김윤(굿큐레이션 대표), 문경록(뉴지스탁 공동대표) / 사진=플래텀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