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애묘인 소개팅 앱 ‘펫앤러버’ 출시
소셜데이팅 스타트업 파우랩(Paw Lab Inc. 대표 강원준)은 애견 애묘인들만을 위한 소개팅 앱 서비스 ‘펫앤러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펫앤러버’는 1,000만명을 넘어선 반려동물 인구의 연애 니즈를 겨냥한 소셜데이팅 서비스로, 서로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사람들 간의 만남을 지향한다.
애견인, 애묘인만의 소개팅이라는 서비스 특징답게 ‘펫앤러버’의 회원가입 절차는 반려동물의 프로필 등록부터 시작된다.
또한,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공유하는 피드형 SNS ‘펫스토리’는 펫앤러버만의 재미있는 기능이다. 타 회원들의 귀여운 반려동물 사진을 구경할 수 있고, 반려동물과 본인의 일상을 공유하며 타 회원들에게 매력을 어필할 수도 있다.
강원준 대표는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어느 누구보다도 서로 잘 통하는 사람들끼리 인연을 찾아 동물과 사람이 함께 보다 더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서비스를 기획하였습니다.”라고 말하며 “나아가 그 인연을 통해, 가족을 잃은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입양도 더욱 활발해지기를 희망합니다. 펫앤러버는 서비스 수익금의 10%를 동물보호단체 및 유기동물 보호활동을 위해 기부하는 등, 소개팅 서비스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