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행사 앱 ‘콩콩(CongKong)’이 수수료 0%(PG사 수수료는 별도)를 선언했다.

콩콩은 기존 다양한 행사에서 행사 운영자들이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수수료 0%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00만원의 신용카드 결제가 일어난 행사의 경우 타사 서비스를 사용하면 55만원(타사 5.5%)의 수수료를 내야하지만, 앞으로 콩콩에서는 30만원(3.0%의 PG사 수수료)의 수수료만 내면 된다.

콩콩은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서 발생하는 행사 운영자와 참여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태어난 서비스다. 기존 서비스들은 온라인 행사등록 까지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콩콩은 이와 더불어 △행사당일 현장에서 실시간 입장확인 및 네임태그 프린팅 △Q&A, 자료 다운로드, 실시간 투표 및 설문조사, 경품룰렛,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현장운영 기능 △행사종료 후에 결과보고서 제공 등을 통해 행사운영자의 비용과 시간 절약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리바이벌랩스는 많은 행사운영자들이 저렴하게 콩콩을 활용할 수 있도록 멤버쉽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연 9만 9천 원에 콩콩 내 이벤트 무한 생성 기능을 제공하며, 자체 교육 프로그램과 사용 매뉴얼 제공을 통해서 행사운영자들이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콩콩의 김양근 대표는 “앞으로 콩콩은 행사운영자가 가지는 여러 불편함을 해결하고, 참여자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콩콩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콩콩’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