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AGCC,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K-스카우터’주관기관 최종선정

중동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디벨로퍼 AGCC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K‑스카우터’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K‑스카우터 사업은 주관기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하고, 본사의 국내 이전 및 신규 정착을 지원하는 인바운드 특화 프로그램이다. 주관기관들은 2025년 12월까지 해외 창업기업을 발굴해 액셀러레이팅과 정착 지원을 수행한다.

AGCC는 중동(UAE·사우디), 북미(미국), 북유럽(스웨덴), 동남아(베트남·싱가포르) 등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와의 실질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글로벌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발굴한 해외 스타트업 10개사(역플립 기업 포함)에게는 한국내 법인설립·비자·보육센터 입주를 아우르는 ‘한국 정착 패스트트랙’ 제공, AGCC의 월간 네트워킹 플랫폼 LinkX Alliance 연계 및 Demo Day 개최, 중기부·창업진흥원 인바운드 정책(스타트업코리아 비자,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등) 후속 연계, PoC(Proof of Concept)·투자 유치·한국 파트너 매칭 통합 패키지 운영 등을 지원해, 해외 창업기업이 한국의 창업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연착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전정현 AGCC 대표는 “AGCC가 이미 중동 시장에서 검증해 온 ‘PoC–시장진출–투자’ 모델을 한국 인바운드 프로그램에도 적용해 해외 스타트업들이 한국을 아시아·글로벌 확장의 전략 거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내 창업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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