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NBT 박수근 대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91603447-7376-4b00-8f72-68c86b60419b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 운영사 NBT의 박수근 대표가 26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개최된 ‘2016년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고용노둥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매년 개최하는 ‘서울 중소기업인대회’는 서울지역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우수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행사는 노기철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과 김흥빈 중소기업청장, 서울지역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수근 대표는 2012년 NBT를 설립하고 모바일 잠금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출시, 이후 활발한 경영활동으로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NBT는 설립 3년 6개월여 만에 매출 600억원(2015년 기준), 임직원 85명 규모의 안정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젊은 벤처다. NBT가 서비스하는 캐시슬라이드는 모바일 잠금화면에서 광고, 뉴스 등 콘텐츠를 보여주고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누적가입자 1600만명, 일간사용자(DAU) 26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NBT 박수근 대표는 “그간 임직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이번 서울 중소기업인대회 수상이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NBT가 산업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트렌드

요즘 MZ세대는 인앱 결제 대신 OOO을 한다?

인사이트

“요즘 리워드 광고는 누가 하나?” 2021년 상반기 리워드 광고 시장으로 본 마케팅 인사이트

트렌드

네이버, 카카오는 왜 오퍼월을 주목하고 있을까?

스타트업

캐시슬라이드 8주년, 2,700만 회원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