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이 로아인벤션랩과 함께 온디멘드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웰컴 스타트업(Welcome Startup)‘을 시작한다.
모집 분야는 수혜기업의 성장단계/지원범위에 따라 “W-SPRINT”와 ”W-SCALEUP”, 두 가지 코스로 나뉘어 진행되며, 두 영역을 합쳐 최소 5개 이상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에게는 시리즈A 규모 투자(전략적 투자)를 비롯해 위워크 12개월 입주비용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W-SPRINT 코스의 지원 대상은 5대 온디멘드 분야의 Service & Tech 초기 스타트업으로, 현재 온디멘드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드 투자(또는 업무 공간)가 즉시 필요하고, 로아인벤션랩의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팅에 의해 후속투자 유치, 웰컴금융그룹과의 중장기적으로 전략적 협력 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 팀을 선발한다.
W-SCALEUP 코스는 웰컴금융그룹의 은행이용고객-결제-렌탈-신흥아시아 시장(필리핀-캄보디아-라오스)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90일 이내 PoC 테스트 또는 프로토타입 테스트용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동반 성장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W-SCALEUP 코스는 웰컴금융그룹의 CEO가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전략적 투자(Series A급) 또는 합작법인(JV)설립 등의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웰컴금융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기존의 금융플랫폼(웰컴디지털뱅크)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의 발굴과 뱅킹-페이먼츠-렌탈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개발에 이어 신흥 아시아 시장(필리핀-캄보디아-라오스)을 공략하는 차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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