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능성 간편식 ‘랩노쉬’를 만든 푸드테크 스타트업 이그니스가 7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 10월 출시된 ‘랩노쉬’는 가루 제형, 바 제형 등의 간편식으로 물만 넣어 흔들어 마시거나 바 형태로 섭취하면 한 끼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챙겨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이다. 바쁜 라이프 스타일을 지닌 현대인, 1인 가구에게 적합한 식사용 제품으로 각종 온라인 채널, 드럭스토어 올리브영, CVS CU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이그니스는 기능성 간편식 ‘랩노쉬’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간편 식품을 선보이는 종합 식품 셀렉트샵인 ‘에잇템샵’을 런칭 했다. 또한, 현대인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퍼필즈’도 런칭하는 등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현대인을 위한 기능성 간편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캐피탈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VC와 흥국에프엔비 등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향후 출시되는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통해 기능성 식품 시장을 개척하는 선두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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