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옷깃하고, 하트 보내고, 대화해요!
- 당신 옆의 그에게, 옷깃으로 고백하세요!
유저스토리랩(대표 정윤호)은 모바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옷깃-새로운 친구를 찾아요’(이하 옷깃) 어플리케이션을 iOS, 구글플레이에 13일 동시 출시했다.
옷깃은 가입자간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동선과 활동 범위가 비슷한 사람들을 그루핑하고 이 중에서 취미와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을 연결시켜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말 그대로 ‘옷깃이 스치는’ 사람 중에 인연을 찾아주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인연을 만들고 싶은 공간에서 앱을 실행시키고, 탭을 하면 자신의 흔적을 남기게 된다. 앱에서는 이를 “옷깃하기” 라고 부른다. 옷깃을 하면, 그 공간에 다른 사람이 남긴 옷깃 중 나와 자주 스쳤던 인연, 성별, 나이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인연을 소개해준다. 이용자는 앱 내에서 사용되는 아이템인 하트를 1개씩 사용해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할 수 있다. 서로 하트를 보내 호감을 표시했다면 채팅창이 열려 대화를 할 수 있다. 하트는 매일 5개씩 충전되며, 앱 내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도 있다.
‘몰래 고백하기’ 기능도 있다.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에게 앱을 통해 몰래 고백하기를 하고, 상대방도 자신에게 몰래 고백하기를 해서 매칭되면 옷깃 대화창이 열리면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이때 상대가 자신에게 몰래 고백을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고백이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자신에게 마음이 없는 경우 직접적으로 거절 당하거나 서로 민망해지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몰래 고백하기’를 통해 연인으로 맺어진 커플들이 옷깃 공식 메일(otgitstory@otgit.com)로 사연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놀이공원 이용권과 외식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카카오톡 친구에게 옷깃 앱을 추천하면 자신과 친구에게 카카오톡용 옷깃 테마를 무료로 지급한다.
유저스토리랩의 정윤호 대표는 “옷깃은 출근길 혹은 자주 가는 카페에서 자꾸 마주치는 그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감성 어플리케이션”이라며 “추후 위치 정보 외에도 다양한 경험과 취향 정보를 기반으로 한 부가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OS Appstore : https://itunes.apple.com/kr/app/osgis-saeloun-chinguleul-chaj/id641352096?mt=8
Google Play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userstorylab.otg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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