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 장소 기반 일상 기록 서비스 ‘OKIT’ 정식 론칭
인공지능 라이프로그 스타트업 옷깃이 장소 기반 일상 기록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모바일앱 “OKIT(오킷)”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사용자는 ‘오킷’의 체크인 기능을 이용하여 지도 위에 자신이 방문한 장소와 자신의 일상을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다. 체크인 기록이 쌓이면 통계를 통해 사용자의 유형 분석을 제공하고 비슷한 유형의 사용자의 방문 기록을 통해 가 볼 만한 새로운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은 기존의 소셜미디어 서비스와 차별점이다.
옷깃 정용웅 대표는 “삶을 쉽고 간편하게 기록하고, 과거의 기록으로부터 삶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오킷 서비스를 통해 ‘라이프로그’라는 새로운 서비스 영역을 선도적으로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설립된 옷깃은 인공지능 ‘지오태깅(Geotagging)’ 기술 기반의 라이프로그 서비스 개발사다. 2021년 구글 창구 프로그램 3기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초기창업패키지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 지오태깅 기술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에 저장되어 있는 GPS 좌표와 촬영 시간 정보 등을 활용해 사용자가 방문한 장소를 자동으로 예측하는 라이프로그 서비스의 핵심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