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교육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위즈스쿨,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 유치
코딩교육 플랫폼 개발사 위즈스쿨은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위즈스쿨은 코딩교육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이다. 혁신적인 코딩교육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차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즈스쿨 양영모 대표는 “스마트폰, AI, 빅데이터 등 일상 생활 전반에 걸쳐 컴퓨터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어 이제는 모든 사람이 컴퓨터, 프로그래밍 친화적인 사고방식을 배우고 코딩을 해야만 하는 시대에 진입하고 있다”며 코딩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위즈스쿨은 빠른 기술개발과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로 코딩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코딩 교육 수요자들이 컴퓨터, 코딩 사고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스프링캠프 고경표 심사역은 “미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코딩 교육 시장이 2019년부터 국내에서도 코딩 교육이 초중등 교육제도로 편입됨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도 코딩교육 플랫폼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고, 위즈스쿨이 국내 코딩교육 시장을 넘어 중국, 미국 등 해외 코딩교육 시장까지 진출하여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코딩교육 플랫폼 개발사 위즈스쿨에 투자한 이유를 밝혔다.
국내 코딩교육 시장은 코딩교육이 2019년 초중등 교육과정에 포함됨에 따라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월스트리트 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향후 5년 내 중국 코딩 사교육 시장 규모는 8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성장 전망도 나오고 있어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코딩 교육 시장 역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