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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팀벤처스, ‘중국 심천’ 주제로 하드웨어 얼라이언스 5회 개최

온라인 제조 스타트업 에이팀벤처스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제조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계자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하드웨어 얼라이언스’ 5회를 이달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드웨어 얼라이언스는 하드웨어 및 IoT 스타트업을 위한 모임으로, 국내 하드웨어 스타트업 시장 활성화, 업체간 교류, 제조 파트너 매칭 및 투자 확대 기회 창출이 목표다. 하드웨어 제품을 개발해 양산까지 성공한 창업가와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파트너사가 실제 사례를 위주로 발표한다.

5회 주제는 ‘하드웨어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중국 심천’이다. 한국 최초의 헥셀러레이터(Haxlr8r) 인큐베이팅 팀으로 중국 심천에서의 창업 경험을 갖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BBB의 이윤성 팀장과 2016년까지 코트라(KOTRA) 선전무역관장을 맡아 한국 스타트업의 진출을 도운 박은균 차장이 사례를 공유한다. BBB는 2014년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체외진단기기 ‘엘리마크’를 출시했으며, 현재 심천에서 하드웨어를 양산중이다. BBB에서 하드웨어 개발을 맡고 있는 이윤성 팀장이 양산 사례를 발표한다. 코트라 박은균 차장은 2014년부터 16년까지 선전무역관장을 맡았으며, 심천의 하드웨어 스타트업 현황을 공유한다.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는 “심천은 화창베이로 대표되는 개방형 제조인프라를 활용해 시제품에서 양산까지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기 때문에 에이팀벤처스도 심천에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며 “하드웨어 얼라이언스 5회에서 실제 심천에서 양산중인 BBB의 사례, 심천의 하드웨어 스타트업 현황을 들을 수 있어, 중국 진출 및 양산을 고민 중인 하드웨어 스타트업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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