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 7억 규모 창업 경진대회 열린다!’ The Pioneer – Best startup of Korea 개최
KDB나눔재단(이사장 홍기택)과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황철주)이 우수기술 또는 성장가능성을 지닌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The Pioneer – Best Startup of Korea”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창업 후 1~3년 이내의 우수한 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1등 3억원, 2등 3팀 각 1억원, 3등 6개 기업 각 1천만원 등 총 7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다.
6월 4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해 신청이 마감되는 오는 24일부터 서류심사를 실시, 30여개 본선 진출 기업을 선정한다. 7월에 열리는 본선을 통과한 10개 기업은 9월 결선에서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본선과 결선 행사는 오픈 방식으로 열려 예비창업자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이벤트 형식으로 꾸며진다. 또 선배 벤처기업가와 벤처캐피털이 심사에 참여해 참가 기업이 추가 투자를 유치하거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