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캠퍼스 운영사 ‘머니매그넷’, 5억 원 규모 투자 유치
머니매그넷이 코사인개인투자조합과 엔젤모펀드 외 추가 투자자로부터 5억 여 원 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머니매그넷은 오렌지팜이 배출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디지털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 실무 전문 교육기관인 마소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5년간 200개 오프라인 전문가 과정과 480개 동영상 강좌를 통해 15,000 여 명이 마소캠퍼스의 직무 교육을 이수했다.
마소캠퍼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동영상, 웨비나(webinar), 도서 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누구나 편한 때, 편한 장소에서 광범위한 교육 기회를 누리는 O2O(Online to Offline)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분석과 디지털마케팅 실용 지식과 결합된 초중고 코딩 교육도 선 보일 예정이다.
현재 마소캠퍼스는 Java, C#, Android 개발 등 IT 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며, 초중고 코딩 교육 시장은 연간 2조 5천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마소캠퍼스는 언플러그드 코딩, 블록 코딩 교육을 기존 실무 교육과 연계해 청소년의 프로그래밍 역량을 함양하고,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을 받게 할 계획이다.
동영상은 현재 제공하는 480개 VOD에 기업 데이터 버즈 분석을 위한 파이썬, R, 엑셀, 구글 애널리틱스 등 분석 도구와 오라클, 어도비, 베가스 등 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실무 강의 콘텐츠가 보강된다.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는 브랜드 마케팅 외에도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최신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위주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구글, 네이버 블로그와 검색 광고 등 광고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팁 등을 정기 개최한다.
더불어 이미 출판된 도서 4종 외에 그로스해킹, 디자인 씽킹, 퍼포먼스 마케팅 등 디지털마케팅과 데이터분석의 실용 지식을 정리한 도서 10종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마소캠퍼스를 운영중인 머니매그넷 김진 대표는 “디지털마케팅과 데이터분석은 모든 기업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마소캠퍼스는 금번 투자를 바탕으로 전세계 디지털 지식 격차를 없애고 누구나 원하는 디지털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