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마케팅 강의 반나절 코스 … ‘다솔인 스쿨’ 오픈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소셜마케팅을 서비스 론칭 이후에 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창업 후 서비스 론칭이 된 뒤에 소셜마케팅을 하는것은 시기상 다소 늦다. 자본이 많다면 서비스 론칭 후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광고를 하면 되겠지만, 스타트업이나 소상공인이라면 서비스 론칭 후에는 서비스 관리하기도 벅차기에 소셜마케팅에 시간이나 신경을 쏟기 어렵다. 하지만 창업을 시작하려는 시점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고, 창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스토리가 생겨나게 된다. 그것이 곧 콘텐츠가 되고, 콘텐츠들이 쌓여서 소셜채널들을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런 과정을 거쳐 서비스가 론칭될 때 마케팅 비용이나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강력한 채널을 소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 마케팅 채널은 시간이 흐를수록 강력해지며, 경쟁업체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되어준다.
하지만 예비 창업자들은 소셜마케팅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으로 시작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기 어렵다.
이런 고민을 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소셜마케팅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소셜마케팅 기업 다솔인(대표 이종범)에서 소셜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인 다솔인 스쿨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다솔인 스쿨은 소셜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커리큘럼에 담고 있다. 그 첫번째로 소셜마케팅 스타터 강좌를 연다. 소셜마케팅 스타터 강좌는 예비 창업자 혹은 창업 후 소셜마케팅을 하려는 기업, 소셜마케터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 강좌다.
그 첫번째 수업은 2016년 4월 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이 되며, 다솔인의 이종범 대표와 트로이의 박충효 대표가 강의를 진행한다. 이종범 대표가 다솔인을 6년간 운영하며 느꼈던 소셜마케팅에 대한 실전 경험을 토대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대해 강의를 하고, 이노버즈미디어와 디지털 전략 컨설턴시, 소셜 분석, 디지털 전략/ 콘텐츠 에이전시등 다양한 업종에서 경험을 쌓고 트로이를 창업한 박충효 대표가 디지털 마케팅과 페이스북 광고, 그리고 실습 과정을 맡아서 강의를 한다.
다솔인 이종범 대표는 “어떻게 하면 비용 부담도 적고, 제대로 된 소셜마케팅을 제공할 수 있는지 고민하다 다솔인 스쿨을 오픈했다. 다솔인 스쿨은 소셜마케팅에 필요한 다양한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로 소셜마케팅 스타터 강좌를 열게 됐다.”고 말하며, “소셜마케팅 스타터 강좌는 창업을 하려고 하는 분이나 창업 후 소셜마케팅을 해 보고 싶으신 분, 소셜마케터가 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기초 강좌다. 예비 창업자 및 소셜마케터 지망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싶다”라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이종범 다솔인 대표, 박충효 트로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