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대기 시스템 ‘나우웨이팅’, 누적 사용자수 500만
모바일과 공간을 연결하는 O2O 기업 나우버스킹(대표이사 전상열)이 모바일 대기 시스템 나우웨이팅의 누적 사용자가 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9년 2월까지 나우웨이팅에 대기를 등록한 고객과 일행을 모두 포함한 이용 인원은 10억명 이상으로, 모든 입장 인원이 일렬로 줄을 섰다고 가정할 때 총 길이는 50만 6천 킬로미터(km)를 넘어선다. 서울에서 뉴욕까지 약 22번 왕복하는 거리다. 누적 웨이팅 총 시간은 약 388년에 다다른다.
모바일 대기 서비스 나우웨이팅은 2017년 1월 정식 출시 이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대기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시스템에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매장이 손님을 알고 교류하도록 돕는다.
나우버스킹 전상열 대표는 “나우웨이팅은 나우버스킹과 소상공인, 사용자가 함께 발전시킨 서비스다. 소상공인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서비스에 꾸준히 반영했더니 매장과 손님 사이에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일어났다”며, “대기에서 나아가 주문, 결제, 적립, 마케팅 등 매장과 손님의 교류가 일어나는 다양한 과정들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워지도록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우버스킹은 올해 상반기에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