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매장 관리 솔루션 ‘나우웨이팅’을 운영하는 나우버스킹이 ‘나우웨이팅 체크인’ 정식 출시 3주만에 도입 매장 500개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나우웨이팅 체크인은 휴대전화번호로 전자출입명부를 간편하게 등록,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프랜차이즈 매장은 물론 동네 작은 백반집까지 여러 규모와 형태의 매장에서 이용하고 있다.
나우웨이팅 체크인을 이용하면 매장 입구에서 고객이 직접 휴대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전자출입명부로 등록된다. 휴대전화를 두고 와도 매장을 이용할 수 있고, 고객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등 기존의 QR코드 인식방식이나 수기명부가 지닌 번거로움을 해결하며 이용 매장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우버스킹은 더 많은 매장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매장 1,000개를 선정해 태블릿을 지원하고 기존의 수기명부를 전자출입명부로 바꾸는 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전상열 나우버스킹 대표는 “전례 없던 팬데믹 상황을 겪으며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탤 방법을 고민한 결과 나우웨이팅 체크인을 고안했다.”며 “나우웨이팅 체크인은 명부 작성을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비대면 시대에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디지털 접점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대면 시대에 큰 의의가 있다. 장기적으로는 매장의 매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고 시일 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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