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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앱 안에서 신청하는 ‘주식계좌개설’ 서비스 론칭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은 26일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증권 거래 계좌를 빠르게 개설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 ’주식계좌개설’ 신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뱅크 앱에서 365일 주식계좌 개설 신청이 가능하다. 주식계좌개설 신청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기존 증권사 앱 등에서 비대면 주식계좌를 개설하려면 성명, 자택주소 등의 개인정보를 별도로 입력하는 등 여러 단계의 절차를 거쳐야 했다. 카카오뱅크는 입출금 계좌개설 시 고객이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계좌개설 신청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층을 가지고 있는 카카오뱅크와 한국투자증권이 주식계좌개설을 위한 업무를 제휴함으로써 양사 고객의 편의성을 동시에 확대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하며 “지주회사 계열사 간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첫 마중물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주식계좌개설’ 신청 서비스 개시를 시작으로 제휴 증권사를 확대하고,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출시를 통해 향후 모바일금융플랫폼으로 더욱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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