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신축 건물 14개 층 사용하는 10호점 7월 오픈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오는 7월, 10번째 지점인 삼성2호점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7월 오픈하는 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은 삼성역 도보 3분 이내 초역세권에 위치한 신축 건물인 대치 2차 아이파크 오피스 동의 14개 전 층을 운영한다. 대치 2차 아이파크는 건물 저층부에 리테일 시설이 마련된 오피스 동과 주거용 오피스텔 동 총 2개 동으로 구성된 복합시설이다.
삼성2호점은 건물 저층부에 입주 멤버 전용 라이브러리와 라운지가 구성될 예정이며, 건물 내 마련된 옥상 정원과 전체 자주식 주차장이 구비된다.
스파크플러스는 삼성2호점 오픈을 통해 1~500인 규모의 기업을 수용 가능한 커스텀 오피스를 제공하는 대형 지점을 확보하게 된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최근 오픈한 선릉2호점에 이어 삼성2호점을 빠르게 확장하게 되었다”며 “커스텀 오피스 고객 수요에 힘 입어 지속적으로 지점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총 8개 지점(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선릉2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2호점과 더불어 7월 오픈을 앞둔 시청점을 포함해 총 10개 지점을 운영하며 올해 말까지 최대 15개 지점으로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