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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 누적 가입자 400만…연내 600만 돌파 예상

해외여행 가이드앱 트리플(대표 최휘영, 김연정)이 누적 가입자 40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유여행자를 위한 여행앱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트리플은 여행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가파른 가입자 상승뿐 아니라 월간 활성 사용자 수(Monthly Active User: MAU) 80만 명, 실 사용자 여행 리뷰 수 4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트리플의 약진은 해외 자유여행자를 위해 최적화된 올인원 서비스 제공에서 그 이유를 꼽을 수 있다. 트리플은 호텔이나 패스, 투어, 액티비티 등 각종 여행상품의 예약 서비스는 물론 여행자의 실시간 위치정보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자의 상황에 맞게 관광지와 맛집, 쇼핑 리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6월 현재, 트리플은 전 세계 150여 개 도시의 여행정보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캐나다 토론토, 대만 가오슝 등 신규 도시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누적 가입자 6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연정 대표는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올려주는 여행 리뷰와 잘못된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 등 사용자들과의 인터랙티브한 소통이 트리플의 빠른 성장 요인”이라며 “6월부터 더 많은 공급사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 투어, 액티비티 상품 제공으로 다양한 해외여행자들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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