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핀란드 헬싱키콩그레스 빠시또르니에서 ‘한-핀 스타트업 서밋’이 성황리에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과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이 참석한 혁신성장포럼을 비롯해 부대행사로 열린 한-핀 대학생 해커톤, 스타트업 공동 IR, 비즈니스 상담회는 행사 시작보다 끝에 더 많은 핀란드 기업 관계자가 몰렸다.

스타트업 쇼케이스는 ‘혁신성장’과 ‘개방혁신’을 주제로 2개 공간으로 구성됐는데, ‘혁신 성장관’은 AI, 자율주행 모빌리티․바이오헬스 등 혁신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개방형혁신관’은 삼성전자, 현대차, 휴맥스(1세대 벤처) 등 3개사가 사내벤처 및 분사창업기업과 함께하는 공동관이 설치됐다.

한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스타트업 쇼케이스 현장을 방문해 한국과 핀란드 스타트업을 격려했다.

이하 사진으로 보는 쇼케이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