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테크 컴퍼니 뉴블랙은 아동돌봄서비스 놀담(기업명 ‘잘노는‘)과 그룹사 신규 사업 론칭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향후 양사는 연내 말 오픈 예정인 ‘초등생 틈새 보육 신규 서비스’ 론칭 및 지점 확장을 위한 기획과 운영 정보를 교환하는 등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뉴블랙은 투자를 바탕으로 공간 기획 및 리모델링 시공을 맡는다. 여기에 국내 돌봄 시장을 개척한 ‘놀담’은 자사의 선진적인 콘텐츠를 채우고, 공간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력은 언더독스 교육프로그램의 선순환 사례인 점으로도 눈길을 끈다.
플랫폼 ‘놀담’은 뉴블랙의 그룹사인 에듀테크 ‘언더독스’의 창업 프로그램인 사관학교 1기생이 설립, 설립 3년 만에 회원 5만명, 활동 시터는 2만명에 달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양사는 언더독스의 자체 콘텐츠인 ‘7단계 창업방법론’을 활용해 신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문미성 잘노는 대표는 ”이번 협력은 사회에 시사점을 주는 혁신적 비즈니스가 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룹 돌봄과 플레이클래스, 5대광역시 진출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효용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보육 서비스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뉴블랙 대표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는 팀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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