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테크 스타트업 뷰티소셜(대표 조현영)은 성형시술, 병원, 전문의 등 정보를 제공하는 다국어 AI 성형 정보 플랫폼 ‘뷰티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뷰티콘은 모바일 및 PC 플랫폼으로 AI 기술을 통해 성형 정보를 큐레이션 형태로 제공한다.
현재 온라인상에 떠도는 대부분의 성형시술 정보는 각종 블로그, 카페를 통한 광고성 정보가 대부분으로 정보 수준과 신뢰도 측면에서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된 선택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어 왔다. 정확한 정보를 앞세운 ‘뷰티콘’은 기존 성형앱에서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은 불필요한 정보가 제공 되었던 문제점도 AI 기반의 큐레이션으로 해결했다.
뷰티콘은 각 진료과목 전문의들의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간과할 수도 있는 보다 자세한 성형외과 시술 및 병원정보를 위키백과처럼 구성하여 텍스트와 인포그래픽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뷰티콘에는 국내 전국 성형외과 약 1,500곳과 의사 약 3,300명의 정보가 수록되었다. 콘텐츠가 큐레이션 돼 원하는 정보를 모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바일과 PC 모두에 최적화돼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한 다국어로 전문 번역되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태국어 등 7가지 언어로 이용할 수 있다.
뷰티콘은 헬스케어 대표기업 케어랩스(대표 김동수, 박경득)가 투자형태로 협력한다.
뷰티소셜의 조현영 대표는 “클린성형은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부실한 시술 정보와 광고성 이벤트로 시간을 허비한 경험을 계기로 AI 성형 정보 앱 ‘뷰티콘’을 출시하게 되었다. 또한 다국어 플랫폼 ‘뷰티콘’으로 글로벌 시장을 평정 하려한다”고 ‘뷰티콘’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성형 정보를 검색하는 사용자들이 편리하면서도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뷰티콘’ 병원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선진 성형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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