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콰라소프트, 가트너 핀테크 AI 부문 ‘2019 쿨 벤더’ 선정

가트너(Gartner)가 핀테크 스타트업 콰라소프트(QARAsoft 대표 변창환, 손보미)를 `쿨 벤더(Cool Vendor)’ 로 선정했다.

가트너는 혁신성, 임팩트, 전략 측면에서 세 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회사를 ‘쿨 벤더’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번 쿨벤더에는 콰라소프트와 함께 데이터 캔버스(DataCanvas), 레이니스트(Rainist), 시너지(Synergies) 가 선정되었다.

지난 9월에 발표된 ‘아시아/태평양 핀테크 AI 부문 쿨 벤더(Cool Vendors in AI for FinTech in Asia/Pacific)’에 따르면, 선정된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로 수수료 구조의 개선, 고객 경험의 개선을 통해 자산관리를 효율적으로 가능하게 한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금융보안원(FSIs)의 데이터 분석가들이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AI 기반의 업체임을 밝혔다.

시니어 디렉터 애널리스트 아드리안 리 (Adrian Lee)는 “콰라소프트가 아시아에서 몇 안되는 딥러닝 활용 기업으로 정량 및 정성적인 데이터셋을 활용하였다는 점, 로보어드바이저 앱 ‘코쇼(KOSHO)’을 통해 시장 및 주식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 매일 금융 퀴즈를 풀면서 리워드로 코인을 얻어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 과 더불어 “, 종목별 관련 뉴스 제공, 더 전문적인 서비스로 PC 버전의 왓이즈펀드(Whatisfund.ai)를 제공한다는 점”을 주요 특징으로 설명했다.

또한, “세계 은행 그룹(WBG)이 로보어드바이저가 2020년까지 전 세계 투자 자산의 최대 10%를 관리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금융 기관들이 콰라소프트의 ‘코쇼’ 서비스를 통해 운용 비용을 절감하고, 금융 이벤트 분석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콰라소프트는 지속적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최적화하여 예측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0년간의 금융 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콰라의 알고리즘 ‘마켓드리머’ 는 다양한 예측치를 제공한다.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2만 개 이상의 글로벌 주식과 38개의 금융지수 및 암호 화폐의 결과는 질과 양적으로도 우수한 것으로 가트너에 평가받았다. 한편, 콰라소프트는 지난 2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선정한 디지털 혁신을 이끌 DNA 100대 혁신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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