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트워커와 디지털노마드를 대상으로 한 코워킹스페이스 오-피스(O-PEACE, 대표 박성은)가 제주에 오픈했다.
흔히 코워킹스페이스는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도심지에 위치하지만, 오-피스는 정반대다. 인적이 드물고 조용한 조천리 시골마을에 자리를 잡았다. 오-피스에선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수평선을 마주한 공간에서 조금은 느슨하게 일해 볼 수 있다.
제주공항에서 일주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20분 남짓 거리에 있는 오-피스는 자유석 22개로 운영되며 시간제, 정액제 요금 두 가지 방법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시간 중에는 스페셜티 커피 등이 무제한 제공되며 화상회의가 가능한 회의실, 집중근무공간, 듀얼모니터, 복합기 사용이 가능하다.
박성은 대표는 “오-피스 공간은 제주를 찾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앞으로는 리모트워크를 실험하고 싶은 스타트업들과의 비투비 제휴도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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