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스, ‘제3회 핸드메이드 어워드’ 성황리 종료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대표 김동환)가 3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홀에서 열린 ’제3회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어워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아이디어스’와 함께 수공예 산업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한 작가들과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로를 기념하는 자리로 올해 3회를 맞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어워드이다. 행사는 각 분야 우수 작가에 대한 시상과 작가와 팬들간의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 2회보다 더 넓은 행사장 규모와 2배 가깝게 늘어난 약 250명의 초대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에 앞서 포토월 이벤트, 경품추첨, 수상 작가 작품 전시 등이 함께 진행됐다.
‘핸드메이드 어워드 2019’ 대상은 지난해 입점해 신인상을 받았던 ‘규린이네수제과일청’이 수상했다. 과일청과 디저트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규린이네수제과일청’은 올해 입점 작가 중 최고 매출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최종 3명의 후보 중 36%로 가장 많은 고객 득표수를 얻어냈다.
고객 투표와 매출이 반영된 인기상 분야에서는 ▲고객신뢰상-8층사진관 ▲인기작가상-321팩토리 ▲고객소통상-수제간편식꼬숩네 ▲오프라인우수활동상-루나블랙 ▲금손클래스마스터-속초아띠랑스 ▲우수신인작가상-케익팩토리 ▲빅크래프터상-이즈솝 ▲작가초대왕-마마스토리 등이 받았다.
분야별 우수작가상에는 ▲수제먹거리-김보람초콜릿, 마스터셰프이슬, 보르딘, 내변산양조장, 초은농장 ▲반려동물-바르다펫, 꽃망울인식표 ▲뷰티/코스메틱-고은재, 빅토리숲, 제이앤페리, 베이비 ▲패션/악세서리-메이드와이, 브레노웰트, 보도니, 함자수 ▲ 리빙/라이프스타일-블루문공작소, 보아즈우드, 비비플라워, 리비트, 유호랑, 유얼어데이, 아뮈잔트캔들 ▲팬시/아트-혀니, 헬씨바스켓, 스텔라16, 가꼬싶다, SIOT, 더크라프트 ▲공예-아끼다도자기, 즈키요, 포아르, 탈방, 상상이상목공예공방 등이 수상했다.
백패커는 수상자 모두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우수 작가 인증 마크와 인증 스티커를 발급하고 기념촬영 및 핸드프린팅 액자를 선물로 증정한다.
이밖에도 백패커는 가장 많은 작품을 구매한 VVIP구매상을 비롯해 후기 작성, 작가 후원, 지인 초대, 즐겨찾기를 많이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각 우수 고객상을 선정해 상품을 전달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국내에 수공예 작가들을 위한 연말 행사가 없어 시작했던 이 행사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은 시장에 대한 관심과 성장을 증명한다”며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전하는 작가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디어스’는 구글플레이가 주관하는 연말 최대 행사인 ‘2019 올해를 빛낸 인기 앱(Google Play Best of 2019)’ 어워드에서 100% 이용자 투표로 결정되는 ‘올해의 앱’ 일상 생활 부문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