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당컴퍼니’가 자사 오프라인 취미 플랫폼 ‘솜씨당’이 서비스 개시 1년 만에 오프라인 수강인원 5만명, 누적 거래액 2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솜씨당은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클래스를 한곳에 모은 취미 플랫폼이다. 전문성과 재능을 가진 작가들이 클래스를 열고 수강생을 모집할 수 있다.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는 사람은 솜씨당 앱으로 집이나 회사 인근 클래스 정보를 확인해 간단하게 수강신청을 하고 오프라인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2019년 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솜씨당은 지난해 5,091개의 클래스를 개설해 총 5만 868명의 수강인원을 모았다. 솜씨당에서 클래스를 열고 수강생을 모은 작가는 3,169명으로 총 34만 6,687개의 클래스 스케줄이 솜씨당에 등록됐다. 이를 바탕으로 솜씨당의 지난해 누적 총 거래액 20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가 뽑은 ‘2019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에 선정되기도 했다.
솜씨당은 서비스 초기 요리와 수공예, 미술과 플라워를 핵심 카테고리로 정하고 서울 어느 지역에서든 사용자가 원하는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게 작가 확보에 집중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해당 클래스를 충분히 확보한 후에는 서비스 지역을 전국 광역시로 확대하고 요가와 댄스, 메이크업, 음악, 키즈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혔다.
솜씨당이 작가들이 일하기 좋은 플랫폼, 실제 수강생이 많이 몰리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것도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 솜씨당은 작가들이 양질의 클래스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게 클래스 등록부터 판매, 사후 정산까지 원클릭으로 진행할 수 있는 작가 전용 페이지와 ERP 전용 캘린더를 제공하고 있다. 솜씨당에서 지난해에만 클래스 매출 1억3,000만원을 기록한 강사도 등장했다.
정명원 솜씨당컴퍼니 대표는 “활발한 여가활동과 꾸준한 학습을 통한 커리어 관리 등 자기에게 투자하는 트렌드 강화로 취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솜씨당은 한번 즐기는 취미가 아닌 정기적인 취미활동 제공으로 ‘어제보다 나은 내 모습’을 만들어주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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